오랜 기간 필리핀에 지내오면서 연말 즘 되면 갖가지 장난질이 난무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쥔장 모르게 하는것이죠. 그 어느 한국 쥔장분도 알고 있으면서 눈감고 있을 분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잊고 있다가 어제 마트에서 캐시어가 장난질 치다 걸리는걸 봤습니다. 아주 난리 났더랬습죠... 메니져 불러라... 이 시간에 없다. 전화 번호 달라... 모른다. 쥔장 한국 사람이냐? 그렇다 한국 사람 불러라... 전화 번호 모른다. 내일 몇시에 쥔장 오냐? 모른다....... 거기 까지만 보고 그냥 나왔네요... 알콜 섭취를 이미 하신분들이 주로 타켓입니다. 어느 곳을 이용하시든 영수증 체크는 필수... ~! 너무 늦은 시간 트리이시클 이용도 피하기... 모두 즐거운 연말 되세요~~~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