늣은저녁 오랜만에 소주한잔이생각나... 싸고 저렴한 오×치킨에 매운족발을하나 주문했죠... 혼자한잔하기엔 500페소뿐이라 금액도 저렴했고 맛도 무난하여 주문했는데... 배달기사 왈.. 800페소...랍니다.. 황당하였지만 어차피 주문한거 그냥 먹자는 생각으로 먹을려고 뜯는순간 두번째 당황... 500페소 ->800페소 로 올랐음 양이늘던가 사이드메뉴를 더주던가 할줄알았는데 (무.only)그대로.. 예전에 500페소주고 먹던 그 양 그대로 맛 그대로 순식간에 300페소 강탈당한 느낌이네요.. 다른 족발집보다 엄청 맛있는집도 아닌곳이..ㅋ 환불 안된답니다 요리했고 배달했다고 알겠다하고 먹는데... 이빨에 낄만큼 자잘한 족발 내사랑 족발... 이제 저 집은 패쓰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