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에 발전소 투자 사기 있었는데.....

발전소는 국가 기간 산업 중에 하나일텐데...민간이 참여하지 못하지 않나요? ^^

필고는 조용할날이없네요

초대형급 이구만요...

필리핀의 발전소 사업은 다 민간 아닌가요?? 메랄코나 세네코나 전부 민간기업인듯 한데... 그래서 섬마다 전기세가 틀리고, 전력량 많을땐 일부러 전기 끊고, 그 전기를 더 비싼 지역에 팔아먹고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여담1 저희동네에 SM과 로빈슨 미드나잇 세잇하는날에는 90%의 확률로 전기가 끊깁니다. 지역전기회사와 SM/로빈슨이 담합하여, 전기도 안나오는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백화점 와서 물건 사라고 그런답니다. 여담2 바콜로드 지역에 세네코에 소총으로 무장한 무장강도가 들어 몇밀리언인지 몇십밀리언인지의 현금을 갈취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바콜로드 지역의 전기세는 9페소/킬로와드 정도였는데, 강도간 든 다음달부터 전기세가 갑자기 13~14페소/킬로와트 로 올랐습니다. 명목은 지역 송전시설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이었습니다. 2~3개월간 13~14페소를 유지하다가 다시 9페소대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얼마전 한식당에서 혼자 밥먹고 있을때 뒷자리에 역시 혼자 앉아있던 한국양반이 전화에 대고 발전소얘기 엄청 떠들어 대던 기억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