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폭염은 아니어도 살짝 더운데... 은근히 국을 끓여주길 바라는 애들덕에 오늘 소고기무우국을 끓여서 대령 했네요. 반찬은 총각 김치 하나다 하고 줬는데 한대접 깨끗하게 비우네요. 빈그릇 씽크대에 갖다 놓으며 큰딸이 국통을 보고 엄마 이번에도 대용량이네~ ㅋㅋ 아직도 국을 끓이면 한들통을 하니... 어쩌겠어요 한 삼일 무우국으로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