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1키로 200페소.실화냐?

상추는 더 비싸요 600 왜 비싸냐면여 비가 많이 와서 야체들이 다 녹아요 비가 많이오면 산악지대 에서 오는 차들이 더 오기도 힘들고요

필리핀 서민들 힘들것 같습니다. 모든게 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양파.필리핀고추.배추.양배추등.. 안 오른게 없네요. 쌀값도 계속 오르고 있고. 필리핀 인플레이션 이야기 나오는데 좀 심각 합니다 물가가..

바기오 도매가 120페소 합디다

상추가 한때 680까지 찍었고 배추가 17페소 하던게 200페소 넘어가던데, 김장 한다고 20킬로 샀더니 얼만지 기억이 안나지만 5000페소 이상 했던거 같아요. 제대로 미친것 같네요

고기류만 먹어야 할 듯요. 헬퍼가 되도 않은 난쟁이 똥자루 만한 못난이 배추 3통 사왔는데 250페소 입디다.ㅎㅎ 파는 지난주에 350/kg 였습니다. 감자만 45/kg 페소라 5키로 사왔더군요. 필리핀 감자 의외로 찌면 폭신하니 고추장과 함께 하면 맛있습니다.

이제 당근 주스도 집에서 갈아먹는것보다 당분간 슈퍼에서 사먹어야 겠네요.

깔띠마에서 200페소면 다른 곳은 더 비쌀 듯 합니다. ㅠ

당근뿐만 아니라 80페소 하던 라부요도 키로당 1천페소더라고요,,,, 야채값들이 미쳤어요..ㅠㅠ 가뜩 필리핀 경기 안좋은데ㅠㅠ

망고 1키로 시장가격 105페소

요즘 비도많이 오고 필핀 경제도 안좋코하니 당연 오르는거 같습니다 ㅠ

이나라 이렇게 물가폭등 하는건 처음 격어보는데 아무래도 심상치 않네요 심히 걱정 됩니다

비싼 재료를 쓰셔서인지 샌드위치가 유난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칠리라부요는 1키로에 1,000페소랍니다. 싼게 없네요....ㅠㅜ

이거 실화 맞습니다 그래서 상추 안씁니다 무제한 삼겹살집은 어떻게 견디는지 궁금합니다 100%로 오른게 너무 많아요

삭당 하시는 분들도 많이 힘드시겠네요..고기먹으면서 채소 더달라고 하기도 눈치보일것 같습니다. 빨리 안정을 찾아야 될텐데요..

비가 참 오랫동안 오네요. 계속해서 내리는건 아니지만 이제 갔나하면 또 비오고 이러니.. 거기다 페소 가치도 떨어지고.. 물가를 못 잡는 정권은 뭔 짓을 해도 버림받게 되어 있지요..

천재지변때문에 야채값이 비싸지는건 사실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정치적인 문제때문에 식자제값이 비싸지는건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아직 고기값은 크게 비싸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입니다.

태풍 지나가면 현재 가격에 80%는 또 치솟을듯 합니다. 그리고 1.2달내에 조금 내려서 그리스마스를 맞는거죠. 요즘 채소나, 쌀이나 ,어느 누구 시장 가격 컨트롤 하는듯 싶네요.

엄청나네요 얼른 태풍이 지나야 좀 안정될것 같습니다~~~

야채를 안 먹는 저한테는 남의 나라 얘기같네요 ㅎㅎ

요즘 야채 못사먹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야채값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쇼핑몰 슈퍼에서는 기절초풍할 가격이구요. 재래시장에 가도 조금은 싸지만 예전 야채가격에 비하면 3배 5배가량 올랐어요. 웬만한 야채가게에는 비싼야채 상추.양상추.로메인 등등은 아예 팔지도 못하고 있어요. 저도 재래시장에서 양배추가 kg에 200페소 하는건 정말 처음 경험해봤네요. 어떤 회원님 말씀대로 당분간 고기랑 그중 싼야채만 사다가 먹어야 할것같아요.

좀 이따가 저녁에 시장갔다와서 롹인후 글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이번 태풍이 바기오를 강타하면 향후 2~3개월은 야채값 상승으로 더 힘들듯 싶네요

필리핀은 고기가 싸다고 하던데 야채보다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겠네요. 고기 고기 하나 놓고 또 고기 하나 위에 놓고.... ㅎㅎ

파 몆줄기에 200페소니,,, 놀랄노자입니다 참 이나라 사람들 넘 불쌍해요,,, 과일도 그렇고 이거원,,,,,,, 고기만 그냥 먹어야될판이니

비가 와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생필품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물가가 어마무시해지네요 ㅠㅡㅠ

태풍은 루손 섬 제일 북쪽 끝에 있군요...태풍 피해 조심...

채소값이 너무 비싸내요 ㅜㅜ

헐... 무슨 물가가 이렇게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