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디뇨 필리핀 내무부 차관(왼쪽 세번째)와 정성원 온페이스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서울 구로동 온페이스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온페이스 안면인식과 관련된 보안기술뿐만 아니라 5G와 사물인터넷(IoT)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온페이스이 필리핀 통신 시장과 ioT 시장으로 적극 참여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미 필리핀 정부를 비롯 현지 업체들에서 온페이스의 기술력을 인정해왔고, 2018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정부의 현직 내무부 차관인 마틴 디뇨(MARTIN B. DIÑO)가 한국 온페이스 사무실(서울)과 경상북도 구미공단에 위치한 온페이스 공장(온페이스 SDC)을 전격 방문했다. 마틴 디뇨(MARTIN B. DIÑO)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의 지난 대통령 경선에서 아름다운 양보를 해서 현지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고위 인사로써 이번 한국 온페이스 방문을 두테르테 대통령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달했다. 필리핀은 아직 3G의 통신 환경으로 인해서 모바일 사용자의 환경이 좋지 못한 현실에서 빠르게 진화하고있는 5G 시장으로의 진입에 매우 관심이 많다고 마틴 디뇨(MARTIN B. DIÑO) 내무부 차관은 전했다. 또한 필리핀 자국 내에서 최근 ‘원카드 올인원 시스템’ 도입이 확정되었다고 하며, 이는 카드 한장으로 ID 카드, 결제수단, 교통수단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이 부분은 온페이스의 기술력등을 최대한 융합하여 필리핀에 바로 적용해 줄 것을 온페이스에 당부했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법인을 설립 중에 있으며, 필리핀 현지 기업들과 협력하여 통신 시장, ioT 시장, 곧 출시 예정인 FPS 모바일 게임의 필리핀 퍼블리싱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