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측하금을 따갈로그로 뭐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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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한테는 용돈을 그렇게 주지 마시고 차라리 장난감이나 사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애기들 용돈 주는건.... 우리나라에서나 통하는 일인거 같아요. 너를 위해서 시간을 뺄순 없으니 그냥 돈 받으면 니가 알아서 해라 라는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선물은 너를 생각해서 내가 내 시간을 빼서 산거야 라는 주는 사람의 마음도 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필리핀은 결혼축하금이 없고 신랑신부가 춤출때 옷에 돈을 붙여줍니다.
1000 페소 한장 추쳐부면 땡~~
글고 결혼선물 필요한거 해주면 됩니다.
전에 인트라무르스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에 초대 받았는데 돈으로 주자니 적정선을 몰라 주방용품 선물한적이 있습니다
아이들 용돈은 영어로 Allowance라고 합니다.
그냥 주면 뭐하니까, 지폐를 보여주고 노래나 춤을 시켜서 웃고난 후에 주곤 했네요.
아이들이 두세명이면 우승자에게 주겠다고 해서 경쟁을 시켜서 놀면 재미있습니다.
물론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죠.
어느글이나 감나라 배나라 틀딱충들..
제가 경험한 상류층에서는 스폰서라고 하는게 있습니다.
물론 보통사람들에게도 있습니다.
결혼신랑신부 신혼여행 스폰서( 유럽일주여행경비) ,홍콩 여행경비일체 , 콘도미니엄 한채 등등 스폰서가 있습니다. 보통은 선물(gift) 를 많이 합니다. 미국이나 호주등에서도 선물을 많이 하지요.
신랑신부 춤출때 주로많이 기부함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아귀날도 AGUINALDO 라고 합니다.^^ 결혼식 때는 .. 아마 그 때도 아귀날도 라고 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구냥 콩그랫 ! 하고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