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양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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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랑 맛이달라요..도루묵이랑은요^^ 같은 양념이지만 ㅋㅋ...ㅋㅋㅋ
어렸을적 처마밑에 새끼줄로 주렁 주렁 매달아 노은 양미리 하나씩 빼내어 화로불에 구워 먹던 생각이나네요.
양미리와 시래기를 된장에 들기름 넣고 맛나게 볶아주던 어머니도 생각나고요.
양미리 보니 또 과메기 생각나네요.
양미리도 맛있지만 과메기가 또 먹고잡네요. 저번에 올때 과메기 사와서 혼자 실컷먹었는데..ㅠㅠ 덥다.
양미리 무 넣고 조린거도 넘 맛있는데....아..먹고싶으당..ㅜㅜ
언제 먹어 봤는지 기억도 없내요
어머님 살아 해주신것이 아마도 마지막 먹어본것 갇아요
입맛을 ㅎㅎㅎ
어린 애들 땐 그렇게 먹기 싫어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자연스레 주님을 모시는 안주로 훌륭히 제 역할을 합죠.
밥상과 술상을 오가며 다방면의 맛으로 엄지와 검지를 빨아먹게 하는
양미리의 살신성인에 오늘 술상도 푸짐해 지는군요.
근데 마닐라 어디가면 맛 볼수 있습니까? @_@
요즘 양미리보다 도루묵이 더 귀합니다. ㅎㅎㅎ
예전에도 양미리보다는 도루묵알이 인기가 더 좋았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비듀얼이 느므 좋당.
맛도 조을거구.
사진도 잘 박았으요.
자꾸 이러믄 나는 어떡하라구???
미워잉.
연탄불에 구워 먹는 양미리를 아신단 말입니까?
나이가???????
으으으ㅠㅠ 군침이 줄줄...ㅠㅠ 밥한숟갈에 먹으면 딱인데 ㅠㅠ
우와 맛있겠네요
같은 양념이지만
살은 맛이없어서,ㅎ
와 너무 맛있겠네요, 소스와 잘 어울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