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씨가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마카티 시에 있는 43층 높이(약217m)의 GT 인터네셔널 타워 외벽을 따라 오르고 있다. 로베르씨는 타워에 오른 후 경찰에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