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투자 개발사 더비즈링크, 필리핀 그린에너지 홀딩스에 3억5000만 달러 투자 필리핀 북부 리살 지방 태양광 중심 농장 프로젝트 건설 필리핀의 특수 반도체 개발업체인 GREEN이 한국의 부동산 투자 개발업체인 '더비즈링크 그룹(Thebizlink Group)'으로부터 3억5000만 달러의 자금 투자 지분을 이끌어냈다. GREEN은 이 자금을 통해 필리핀 북부 리살 지방의 태양광 중심의 스마트 농장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수 반도체 개발업체인 필리핀의 GREEN(Greenergy Holdings Inc.)이 리살(Rizal) 주의 기술 중심의 농장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의 부동산 투자 개발업체인 '더비즈링크 그룹(Thebizlink Group)'으로부터 3억5000만 달러의 초기 자금 투자지분을 이끌어냈다고 필리핀의 데일리 인콰이어러(Daily Inquirer)가 최근 보도했다. GREEN은 지난달 21일 더비즈링크와 필리핀 현지 법인 '더비즈링크 필리핀'과 함께 교통 허브와 상업 및 복합적인 스마트시티 개발을 포함하는 프로젝트 패키지가 합의서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GREEN은 더비즈링크 그룹이 수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DD: due diligence)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90일 이내에 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GREEN 측은 "프로젝트 중 하나는 리살 지방의 태양열로 구동되는 스마트 농장이다. 농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일년 내내 양질의 채소를 생산해 메트로 마닐라 주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이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