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필리핀 한인교회의 장자교회로 불리고 있는 마닐라한인연합교회가 꾸준히 이어온 사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 가정을 위한 사역이라고 합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필리핀 한인교회의 장자 교회인 마닐라한인연합교회가 꾸준히 이어온 사역이 있습니다. 바로 필리핀 현지인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사역입니다. 지난 2004년에 20쌍을 시작으로 올해 5월 30쌍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총 200여쌍의 가정에 결혼식이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INT 유재식 장로 / 마닐라한인연합교회 INT 노엘 판도하 회장 / 필리핀복음주의협의회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된 사역으로 믿지 않는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인 만큼 많은 성도들이 합심하여 동참합니다. 선교지 교회가정과 교회 주변 도시 빈민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며 이 사역을 통해 한인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INT 박근식 목사 / 마닐라한인연합교회 재정적, 환경적으로 저마다 사연이 있는 필리핀 현지 가정들이 웨딩드레스와 결혼반지 그리고 피로연 등을 지원받아 성대히 결혼식을 치룹니다. 젊은 부부부터 노 부부에이르기까지 결혼식과 함께 법적인 절차를 통해 완전한 가정을 이룬 부부들은 한인교회의 섬김에 더욱 감사해 합니다. INT 제프 신랑, 젠 신부 / 합동결혼식 참가자 INT 주디안 신부, 하피진 신랑 / 합동결혼식 참가자 필리핀 빈민 가정을 올바로 세워가는 합동결혼식 사역을 통해 각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뿌리 내리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파라냐케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