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트로 슈퍼만 갔다오면 마음이 편치 않은데 그걸 잊고 또 오늘 갔다온 후부터 마음이 찜찜합니다,에~휴. 물건 가격을 다 찍고 정확한 금액은 기억은 안 나지만(이게 문제예요) 3천정도 나와서 속으로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 하고 결제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잘못 된거 같아서 영수증을 찾아 보니까 없길래 차 트렁크에 떨어졌나 싶어서 운전기사 한테 물어 봤더니 없답니다. 그래서 쇼핑 목록을 참고해서 계산를 해 봤는데, 델몬트 쥬스2개, 우유 2개 , 네스카페 인스탄트 커피 198g , 계란12개, 마스팩 4개는 값을 몰라서 제외하고 야채와 과일 값만 계산한게 700정도 밖애 안되더라구요, 근데 카드 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현금 결제 했는데 영수증 없이 가서 내역 확인해 달라면 해 줄까요? (영수증은 백에 붙이는걸 본걸 같기도 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슈퍼에 전화해서 물어 볼려고 해도 전화번호를 알 수가 없구요. 어떻게 해야 될지 마음이 심란하네요. 재대로 확인을 안한 내가 잘못한 건데 그래도 찜찜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아! 정말 내가 싫습니다. 앞에 남자분이 계산한게 3천정도 되었던게 지금 기억이 나네요. (‘속으로 남자 혼자 많이 샀네’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