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1인분에 180페소(약 4천원)이라기엔 양이 좀 아쉬웠고, 맛은 좋았습니다. 현재 푸드판다에서 30% 프로모가 있어 싸게 먹었는데, 프로모 때문에 양을 적게 주진 않았을테고.. 뒤적뒤적해서 떡 서로 붙은 거 뜯어내면 보이는 것보다 많이 보이긴 합니다. 세부에서 한식 먹는 게 가격이 항상 비싸긴 합니다만 또 한국 식재료비가 있다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심하게 느껴져서 올립니다. 맛은 참 괜찮았습니다. 가끔 시켜먹고 싶은데, 가격대비 양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