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한 저가 호텔이 무너져 구조대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은 사고 당시 22명이 철거 작업 중이었으며 실종된 다른 작업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은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