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 필리핀인 파트너가 가짜 납치 혐의로 체포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자친구가 가짜 납치를 벌인 후 토요일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유진운 씨(38)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납치되었으며 몸 값을 요구한다고 했다. 경찰은 "유씨는 자신이 묶여 있는 사진을 한국에 있는 어머니에게 사진을 보내고 납치범들이 500만원을 요구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Barangay Camanci Norte 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 있는 것을 파악하고 긴급 출동하였으나 유씨는 결박되어져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유씨가 어미니로 부터 돈을 타내기 위해서 가짜 납치극을 벌였다고 고백했다. 유씨와 필리핀 여자친구는 현재 유치장에 구금되어져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