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전작가 전준우라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내년 필리핀, 키리바시 중 어디로 이민을 갈까 고민중인 예비 아빠입니다. 1월에 첫째가 출산하는데요 ㅎ 아내 몸조리가 끝나는대로 천천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작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교사였고 아내랑 같이 초중등 가르치는 학원에서 교사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민을 준비하면서 기술을 하나 배워가야 창업을 하던 취업을 하던 하겠구나 싶어서 요즘은 강의와 책쓰기보다 기술을 배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 초기부터 이민을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첫째가 태어나고 난 뒤에 또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평생 못 가겠다 싶더라구요 좀 더 늦기 전에 이민가야지 하고 생각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저랑 아내는 해외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였기 때문에 둘다 해외경험은 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1년을 포함해서 10개국 조금 넘게 다녔구요 아내는 캐나다와 뉴욕에서 1년간 생활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동남아 드림이라던가, 황제처럼 살고 싶다는 꿈 때문에 덥석 이민을 가려고 준비하는 건 아니구요 넓은 세상에서 살아본 경험들이 있다 보니,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겠다 싶어서 차근차근히 준비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성공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성공해야지 그런 기대는 없습니다 언어와 문화와 사람들, 그런 많은 경험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해외봉사활동과 이민이 같진 않겠지만, 결정에 따른 결과와 책임은 오롯이 제 것이니까요 <교육의 힘>, <탁월한 책쓰기> 검색하시면 제 책이 나옵니다 출간 직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된 책이 2권 있어서 현재 2권 출간되었습니다 자녀교육 때문에 걱정 많으신 분들이 <교육의 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그럼, 종종 좋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