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버스를 타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 사진 필리핀 보건부(DOH)는 14개 국가에 대해 입국 시 코로나19 관련해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4국에는 한국을 포함해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킨 중국, 이탈리아와 더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필리핀 보건부(DOH)는 국민들의 혼란과 거짓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병원이나 관련 의료시설이 확진자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금지했고, 이를 어길 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