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다 의견 다른 분들 한테 욕 좀 들어먹었지만 ㅎㅎ 경제와 방역의 반비례 그래프 앞에서 둘 다 포기 하기가 힘든게 사실인데, 그래도 저는 현실을 받아 들이고 적당히 기대치를 조절해야 된다 생각하기에 그냥 잡소리 한번 더 해봅니다. 과학적 근거 전혀 없는 뇌피셜이니 진지한 분들은 패쓰 해 주세요 모든 사람들의 바이러스가 다 동일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건강한 사람 몸속에선 바이러스가 약해져 있을꺼고 약한 사람 몸속에선 바이러스가 더 강해져 있을꺼라 생각함. 사람들이 나이, 성별, 직장, 흡연, 음주, 기저질환, 스트레스, 경제력 등등에 따라 다들 건강도가 틀릴테고 이를 쉽게 건강도를 0-100까지 뒀을 때 45세 이하의 사람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80이상으로 건강하다고 봄 (물론 더 어려도 건강하지 못한 사람, 더 고령이여도 건강한 예외는 당연히 있음) (의견 근거: 17세 이하 사망률 0.002%, 18-45세 사망률 3.9%, 75세 이상 사망률: 46%) 예를들어 A: 20대 남성,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과, 흡연 안하고 음주 조금, 스트레스 관리 잘함 B: 60대 남성, 오랜 흡연, 습관적 음주, 운동량 별로 없고, 노후 경제력 없고, 기저질환 유 A 건강도 90 B는 건강도 20 이라는 가정하에 똑같이 50 의 바이러스가 두 사람에게 침투 했을 때 A 와 B 는 둘다 감염자가 되지만 A90은 바이러스50과 싸우다가 점점 바이러스가 40,30,20,10,0으로 바뀌며 회복(무증상)할테고 B20은 바이러스50과 싸우다 처음부터 너무 약해서 중환자실로 들어가고 병원의 힘으로 힘들게 싸우다 이겨 회복(치명환자) 되거나, 점점 강해지는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해 사망(사망자) 중요한건 검사를 하면 둘다 확진자 이지만, A는 검사를 안하고 넘어가서 확진자에 불포함 A,B 모두 감염상태에서 A가 중간에 C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C는 건강도가 70이라면 A가 C를 만난 당시 A몸속 바이러스가 약해져서 바이러스 30이 되었다면 C70은 바이러스 30을 만나서 서로 싸우다가 바이러스가 더 약하니 점점 더 약해져서 소멸 C는 회복(경미한 증상 또는 무증상) 하지만 C가 B를 만나면 B와 싸워 강해진 바이러스가 70이 되었다면 C70과 바이러스 70이 박빙의 싸움을 하다보니 C70은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며 병원의 도움으로 바이러스를 이겨 내며 회복(중증환자) 그럼 C70이 A로부터 바이러스30을 받아서 싸우고 있는 도중 친구 D를 만났는데 D건강도가 60이면, 똑같이 D60과 바이러스30이 싸워서 점차 바이러스 소멸 D60은 회복(무증상 또는 경미) 그리고 반대로 C70이 B로부터 바이러스70을 받아서 싸우고 있던 도중 친구 E를 만났는데 친구E 건강 상태가 50이라면 E50과 바이러스 70이 싸워서 병원 신세 지면 치료 받으며 회복. 병원 안가면 바이러스가 더 강해지고 본인이 약해져 큰 위험. A,B,C,D,E 모두 감염자 이지만 통계상 모두 확진자는 아님 결론적으로 건강 상태가 안좋은 사람에게 전염 받는 바이러스는 더 강하고, 건강 상태가 안좋은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바이러스는 전염 후 더 강해짐. 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건강한 상태에서 건강한 상대에게서 전염되는 바이러스는 본인도 강하고 전염시키는 사람 몸 속에서도 바이러스가 약해져 증상 없이 치료(무증상)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 그래서 무증상 감염자가 80% 이상) 대부분의 건강 상태중 고령 과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건강 지수가 높다고 보기 떄문에 고령과 기저질환자에 대한 격리 또는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그 외엔 생활속의 방역 수칙을 지켜서 일상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확진자의 대부분이 무증상자이며, 무증상으로 걸렸다 넘어간 미 측정 인구까지 따지면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 없이 넘어간다고 보기 떄문. (실제 중증 및 치명환자 (바이러스가 강력한)들은 대부분 일상 보다는 병실에 있는 경우가 많음. 일상속 바이러스가 전염 되더래도 강력한 바이러스 보단 약한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훨씬 큼, 하지만 검사하면 다 확진 판정) 모두 안전하게 전부 락다운 하면서 경제가 무너지지 않을수 있다면 무조건 찬성이지만 경제가 무너지는데 현재 필리핀처럼 방역에도 처참히 패했다면, 쓸데없는 경미한 환자, 무증상 환자 보다는 중증 환자 및 미 감염 노인 및 기저 질환자 관리에 집중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함. 락다운으로 인해 경제가 망하고, 빚내서 국민들 지원금 내주고, 지금 하는 테스팅이고 뭐고 전부다 빚내서 하는건데 MASS TESTING이라는게 LOCK DOWN 초기에 했어야 효과를 보는건데 LOCK DOWN 초기에는 MASS TESTING할 능력이 안되서 시간 다 보내고, 이제와 LOCK DOWN 끝나고 MASS TESTING 해서 증상 없는 환자 찾아 내는 것 보다는, 의료를 정말 필요한 중증 환자들에 집중해서 효율을 높여야 함. (물론 한국이랑은 틀린 필리핀 현지 사정에 맞는 의견) 저는 벌써 NEW NORMAL 이라고 생각합니다. 쫄아서 해결될것도 아니고 현실을 받아들이되, 방심하지 말고 최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하고, 항상 마스크 착용, 손 잘씻고, 알코올만 잘 뿌려도 내 몸 내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이렇게 믿고 삽니다 요즘 ㅎㅎㅎ 시장가서 신선한거 산다고 양파 고르고, 고추 고르고, 상추 고르고 얼마나 많이 조물닥 거리는지 모릅니다. 바이러스가 공기로도 전염되고, 만졌다고 다 바이러스 걸리고 다 죽을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며, 어찌 생활하나 깝깝합니다. 배달음식은 어떻게 먹을거며, 장은 어떻게 보러 갈꺼며. 만진다고 걸리는게 아니라 설령 만져 걸려도 본인이 눈코입 만지기 전에 손만 잘 씻으면 되는데. 개인 위생 관리 잘하며 일상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네요 뇌피셜이니 의견 공유 환영, 욕 금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