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예를 들자면.. 한때는 초창기에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어났었지만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지난 17일 동안 확진자 보고가 없었고, 지난 12일 동안 치료 받고 있는 환자도 없을뿐더러 40일간 코뮤니티 감염 역시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은 제로인 상태이지만 소셜 디스턴스만은 지켜지고 있답니다. 호주도 약간은 유사한 상황인지라 두 국가의 여행객에 대해 격리없이 여행을 허가하자고 논의가 되었는데 맹방임에도 불구하고 전파될수 있는 도랑을 만들지 말자며 한달뒤에나 논의하자고 했답니다. 이를 보며 앞으로의 해외 방문이나 여행은 국익에 우선을둔 국가와 국가 1:1의 협약이 될것 같네요. 며칠전 기사에서도 한국이나 싱가폴 베트남의 여행객을 선호한다 하지만 자국민을 코로나가 넘치는 국가에 보낼 이유가 없겠지요. 결혼비자 허용 이후 사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출장은 차순위로 허용이 될수 있겠지만 일반 여행객은 아마도 남미나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와의 관광수지는 모두 적자일뿐더러 불법 도박으로 인한 외화 밀반출 그리고 유흥에 따른 사건,범죄 발생율을 감안한다면 마지막 중 마지막 단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