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업체가 여러개 있습니다 그중 농업법인도 있고 제조법인도 두개나 가지고 있거든요 저희 제품을 팔아보고 싶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 어중이 떠중이라 한두마디 나눠보고 거절합니다 마케팅 전문가들이 내 제품을 팔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전부터 하고 있었는데요 저보다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은 흔치 않지만 전 실무 업무를 갈수록 줄여가는 상황이라 내가 하던것에 절반만해도 그런 사람이 여럿이라면 그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마케팅회사에 아이템공급 제안서를 보냈었죠 하지만 대부분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마케팅회사들은 광고비를 받고 광고대행을 하지 직접 특정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이번에 단어를 하나 바꿔봤습니다 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해봤죠 바이럴대행사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중 회사규모를 키우고 싶어하는 분들께 투자해드리고 아이템도 공급해드리겠습니다 라는 글을 마케팅 관련 채팅방 5곳에 올렸습니다 글을 올리자마자 반나절만에 26명이 연락왔습니다 그날 당일 3명이 저희집 앞으로 찾아왔고 지금도 계속 미팅중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먼저 능력을 보여주시면 그에 걸맞는 투자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현업에서 손떼고 놀면서 벌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믿을만한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죠 라고 있는 그대로 솔찍히 이야기하고 저희 회사 보여주고 제가 어떻게 회사를 키워왔는지 보여주면 대부분 뻑 갑니다 먼저 저희집 앞으로 오라 한다음에 만나는 장소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니다 만나면 상대방 차를 타고 2~3분 거리에 있는 저희 공장으로 갑니다 공장 보여주고 1분 거리에 있는 새로지을 공장부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근처에 5개 건물이 더있지만 그건 그냥 지도로만 보여주고 10분 거리에 있는 저희 농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분 거리에 있는 별장으로 갑니다 별장 정원에서 이야기 나누는 거죠 제가 2009년에 개인 블로거로 시작해서 돈을 벌었고 아이템을 하나둘씩 늘리다보니 이렇게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각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님들이 제게 투자받고 아이템도 받은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은 투자도받고 좋은 아이템도 받고 또 마케팅 천재한테 마케팅도 배워서 좋고 전 저대신 일해줄 사람이 생겨서 좋고 서로 좋은 거죠 이렇게 있는 그대로 제 속내를 다 보여드리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자기한테 왔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물론 전부다 이런 반응은 아니고 절반 이상이 이런 반응이죠 위와 같이 투자라는 단어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최근 며칠사이 거래처가 확 늘었습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수입이 불안정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중 컴퓨터활용 능력이 뛰어난 분들에겐 제가 아이템이 많으니 아이템도 공급해 드리고 마케팅 노하우도 전수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만 깨작거리면서 한달에 수천만원씩 버는 분들이 많다는건 다들 아는 이야기일겁니다 그 주인공이 여러분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을 여러명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저거든요 인터넷상 글만 보고 내 인생을 걸수는 없겠죠? 특히 필리핀이란 곳이 특히 필고라는 곳이 사기꾼 천지입니다 물론 전 투자같은거 안받습니다 아니 투자 받습니다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시면됩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제 소유 회사와 건물 현재 짓고 있는 건물 저희집 전부 확인하시고 제가 어떻게 회사를 키워왔는지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시절부터 제 모든 행적들이 인터넷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투자라는걸 받아본적이 없는데 생각없는 분들이 저보고 투자받으려 이리 활동한다 하는데요 반대로 제게 투자받은 분들은 이곳 필고에도 참 많죠 바보가 아니라면 오랜기간 제가 올린 글들 살펴보면 상황파악 될거라 생각합니다 쪽지로 자기소개와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항상 글을 남기는데 자기 소개가 없다던지 연락처가 없다던지 이런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분들은 답장 안합니다 전 루저들은 상대하고 싶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