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가 필리핀 마닐라 시청과 살균소독터널 설치 및 사용을 위한 계약을 지난 15일 완료했다. 필리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에 에스넷에서 지난 10일 출시한 30초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훼밀리키퍼가 배치될 예정으로 마닐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넷은 지난 5일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훼밀리키퍼 택배 물류 살균터널기는 택배 및 항공 물류시스템, 공항 및 건물 물품 검색대 등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에스넷 관계자는 “필리핀 마닐라 시청과 지난 15일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에스넷의 살균소독터널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러 “여름휴가시즌에 들어서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내에 살균하는 시험 성적서 보유한 제품(훼밀리키퍼)으로 확산 방지 및 예방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사진=트립닷컴 민강인 기자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