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필리핀 지프니를 이용하는 승객 수가 줄어들며 대기시간이 길어졌다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제재했던 대중교통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지침을 내렸다. 완화된 지역사회 격리를 실행하자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대중교통 규제로 통근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자 정부는 이들을 위한 지프니와 버스를 운행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해리 로크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대식 PUVs(Public Utility Vehicles/공공형 차량) 운영이 허용됐으며 충분하지 않을 때 마지막 수단인 지프니가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 확대 및 지프니 허용을 통해 실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으로 다가왔지만, 탑승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로 인한 제재 속 원활하게 운영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조날드 타파난기자.송고시간 2020-06-20 17:09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15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