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국 봉쇄로 어려움 겪는 교민 대상··· 6월26일 마감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변재흥)가 필리핀 재입국 희망자 현황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는 “필리핀 정부의 예상치 못한 장기간의 외국인 입국 봉쇄조치로 인해 코로나 사태로 잠시 필리핀을 떠나 한국에 와 있는 교민들이 필리핀 재입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제인 및 사업가 가운데 하이테크 및 메디칼 분야 등 필리핀 입국을 꼭 해야 하는 교민 현황을 파악하여 대사관의 협조를 통해 필리핀 정부에 입국을 허용해 달라는 요청할 것”이라고 설문조사 배경을 밝혔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필리핀 정부에서 재입국을 허용하여도 입국시 코로나 검사 및 최소 2주간의 시설격리(지정된 호텔, 개인부담)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접수는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 카톡 ID(crosscody)로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26일(금)이다. 이종환 기자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3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