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세부인들 말 참 안들어.. 백신 개발 완료"

"세부인들 말 참 안들어"가 아니라 진짜 서민들은 힘들어 그런건데.. 세계뉴스 검색해봐도 올해안에(?) 백신이 개발은 모르겠지만, 출시랑 보급(특히 필리핀까지) 올해는 힘들꺼라구 그러는데...... 그래도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 보니(?) 몇몇 군부대 방문 후 결단 하실듯. 자가치료 + 백신희망 = 경제회생+서민회생 = 락다운 해제 (개인적인 생각임)

그런데 치료제도 아니고 백신이 벌써 개발이 완료됬다는 이야기는 무엇이죠? 금시초문입니다.

저런게 대통령 이라니 답없네..

번역을 잘못했나요 저는 전혀 이해가 ㅋㅋ 세부 말안들어 백신개발 완료 지방순방 이게맞나요

필리핀 사람들이 뉴스를 직접 인터넷을 통해 보는게 아니고 페이스북, 친구들끼리 소문으로만 뉴스를 접하니까 허구헌날 헛소문에 휘둘리죠 필리핀 친구들 저한테 툭하면 하는 얘기가 백신 거의 다 만들었다고... 그래서 제가 '어느나라 어떤 제약사?' 하고 물어보면 아무도 모름. 그냥 지들끼리 백신 거의 완성이라고 소문... 두테르테 마저도 저런 소릴할줄이야... 그리고 백신 만들면 전세계에서 수요가 폭발할텐데 필리핀 대부분의 서민, 빈곤층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작 코로나 테스트도 이렇게 빡센 나라에서... 한심

머리가 딱딱한 세부인들? ㅋ 그럼 루손인들과 민다나오인들은? ㅋ

뭐 치료제는 승인 받은거 몇개 있죠. 하지만 중증 환자에게만 쓸수 있고, 투약도 의사가 결정해야 한다가 다른거고...일반인들이 원하는건 타이레놀이나 이런것처럼 약국에서 쉽게 사서 모든 증상에서 사용할수 있는걸 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세부인들 머리보다 대통령 머리가 더 단단한것 같습니다.ㅋㅋ 무슨 백신이 개발완료?? 급하게 만들었던 어쨌던 만들었다면 승인도 받았을텐데 .. 설마 승인 받지도 못한걸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지는 않았겠죠? ang titigas --> ang tigas : ang 다음에 명사나 형용사가 와야 맞을것 같습니다. titigas는 미래형 동사

에구구 어쩌면 좋나.....빨리 코로나가 안정화 되야하는데

너도 참 말 안들으십니다

모두들 마스크라도 착실히 착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턱에쓰는 것은 소용없지요---

백신 개발 왼료에서 빵 터집니다 ㅎㅎ

중산층이 많으면 대통령이 저렇게 개무시 못할텐데 아예 시민의 대한 개념이 다르네요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놀랍네요. 동네 아저씨가 술자리에서 떠든 이런저런 얘기가 아니라 인구 1억짜리 나라의 지도자가 국민들을 우매하다고 공식석상에서 말하는데도 누구하나 분노하거나 끌어내리려 하지 않는다니..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로 본인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도록 뽑아놓은 대통령인데..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얼마나 많은 책임이 따르는지 국민들이 먼저 알아야 더 나은 정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