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 6월 20일 제주항공 밤 11시 55분 마닐라 출발하여 21일 새벽 4시 40분 도착 2. 먼저 노란 용지의 검역서는 예전 그대로 제출하지만 그후부터 코로나 관련 사항 시작 - 일정 공간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다운받은후 단계별로 코로나와 관련된 서류 작성 - 공항에서 자가격리를 위한 숙소 안내해 주지 않습니다. - 입국 이미그레이션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은 후 체크 - 짐은 찾은 후 입국장으로 나가시면 서울/경기 및 지방별로 차량이용이 다르므로 잘 보셔야 함. 1) 가족의 자가용 이용, 서울/경기 지방은 지정한 차량만 이용 가능, 지방은 KTX 혹은 지정된 차량이 있는지 확인 후 그곳에서 기다리셔야 함. 3. 저는 KTX 이용 원하는 역에서 하차 - 광명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는데 광명역에서 기차표와 같이 결재 - 광명역에서 KTX를 탑승하면 경찰관 1명이 동행. 목적지에 제대로 내리는지 확인 -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별도로 콜밴 혹은 가족의 자가용 등을 이용하여 그 지역의 보건소로 가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함. 4. 저의 주민등록 지역은 자가격리자 안심숙소가 없어서 부득이 연로하신 아버님과 함께 생활 - 군청의 담당직원 및 보건소 직원에게 몇 번이나 상황을 설명하였으나 안심숙소가 없기 때문에 자가에서 격리하면서 최대한 안전거리나 비대면 접촉을 지키라고 함. - 보건소에서 손 세정제와 살균제 및 체온계를 줌 - 아침/저녁으로 2회 체온을 재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에 업로드 해야 함. - 다음날 아침 지역 공무원이 자가격리자를 위한 먹거리를 배달해 줌. - 2020년 6월 23일 문자로 '음성'이라는 메시지를 받음...안도의 한숨... - 자가격리 종료되기 2일전에 다시 한 번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함. - 제 전화번호는 공항에서 선불폰 유심을 5일간 사용할 것이기에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닌 담당공무원이 '공무용' 셀폰을 대여해 주어 그곳에 업로드 하고 있슴. 5. 저의 자가격리는 2020년 7월 5일까지 - 현재까지 아버님과 생활하면서 가급적 비대면을 실행하고 있음. - 식사를 준비해 드릴때나 설겆이를 할 때도 항상 비닐장갑 사용 - 화장실 등을 이용한 후 항상 살균제를 뿌리고 있슴. 6.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린 것이므로 조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