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학입시나 취업시험 합격자 발표날도 아니고 매주 2주씩 3개월반을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노심초사 기다린 2주 매 2주마다 발표날 실망을 안고 다시 다가올 2주에 희망을 끈을 안고 다시 2주 매일 발표하는 확진자 수는 이미 공신력(?) 잃은지 오래되었고 (무증상자 이렇게 많은데 저걸 어떻게?) 그렇다구 확진자 수 늘어 난다구 락다운 더 강력하게 할것도 아니고(미국,영국) 말 그대로 이 나라 정치 하시는분들 마음인듯... 1. GCQ연장 2. 세부시티처럼 ECQ로 어이없는 회귀 3. MGCQ로 여전히 바이러스 위험이 존재하지만, 꺼져가는 경제 살려보자. 위 3가지중에 하나로 결정되겠죠. GCQ가 이게 말이 GCQ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것처럼 "장사를 못해서 임대료는 유예지만 탕감은 아니다" "경제활동 못해도 경제활동을 금지한것은 아니다" "사업을 못해도 사업을 접어라고 한것은 아니다" "세금 및 각종 공과금은 유예지만 탕감은 아니다" "귀국하라고 추천하지는 않지만 남아 있어라고 한것은 아니다" 이 기간이 길면 길수록 나중에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 올껀데... 차라리 ECQ는 그냥 맘 편히 접고 각자 갈길 가면 끝인데...... 3달반을 YES도 아니고 NO도 아니고 진짜 애매한 "ON THE WAY"에 걸려서 돌아 버리겠음.. 제발 이번 발표는 희망적이기를... 이번이 마지막 기다림이라 더욱 더 간절하네요. 추신 : 최소한 정부 발표면 일과시간에 해야 하는것 아님? 정부발표를 무슨 꼭두새벽에 하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