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카티sm 몰 갔다가 횡단보도에서 서 있는데 갑자기 사람이 우르르 뒤로 옆으로...비도 안오는데 옆에 우산도 쓰고있음(시야가리기용)...앞에 키 작은놈....신호바껴 건너는데 앞에놈들 다리 절면서 진로방해...답답해서 질러서 갔더니 다리 절던놈이 더 빨리 와서 다시 진로방해 ㅎ 뭐 가방에 별거 없어서 주머니만 신경 써서 좀 더 가다가 사방에 둘러싸인 기분이 너무 드러워서 멈춰서 보니 가방과 앞주머니 열려있음...ㅎ 닫고 다시 가는데 또 따라와서 가방 여네요 ㅜㅜ 전 건장한 남자라 기분만 더럽지만 여자혼자면 그 상황 되면 주저앉을지도....사방에 이상한 괴물같은 애들이 10 명정도 그림자처럼 둘러싸서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둘러싸고 있으니...... 빠끌라같은 징그러운 여자들이..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