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의사중에는 한강이남 에서 뇌수술 최고의 권위자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뇌수술 2천례를 (수정됨)돌파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머리를 2만번 짤라 수술한 경력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냥 밥먹고 대갈님만 깻다는 애기지요. 그 의사의 과거 경력을 압니다. 이미 죽음이 결정되다시피 한 환자도 보호자를 설득해서 수술합니다. "1% 의 가능성 이라도 일단 시도해봅시다 그래야 후회가 없지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학구적인 열정으로 수술경험을 쌓아 갔습니다. 이 지구상에 현업 의사로서 대가리 2 천건 이상 깨본 의사 몇명이나 될까요? 의사가 깨고 싶다고 깰수 있는 구조가 아니지요 수술비가 얼만데.. 그러나 우리나만 은 됩니다 의료보험 이 커버해 주니까. 대한민국 의료보험 총지출액의 75% 를 서울의 빅3 지금은 빅4 병원이 가져 갑니다. 나머지 금액이 전국병원의 보험 매출입니다. 이유는 암.심장.뇌. 이런 큰 수술 을 거의 도맡아서 이지요. 그만큼 수술비가 큽니다. 내시경.복강경.수술은 내과의 몫 입니다. 이 대형병원 의사들은 속된말로 밥먹고 수술만 합니다. 그러면 다른나라 의사들은? 밥먹고 수술만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그럴 여건이 안되어 있습니다 의료산업 구조가.. 한국 물가기준 억대 에 달하는 수술. 환자는 돈없어서 수술 못하고 의사는 수술 하고 싶어도 환자가 없어서 못합니다. 수술경험 한국의사 발톱도 못따라 옵니다 암.뇌.심장 의사의 판정으로 본인부담 총 수가의 5% . 것도 년간총액 120만원(현재로선 정확지않음) 까지만 내면 되는 경이로운 의료구조. 손끝 야무진 민족의 DNA 구조. 원도 한도 없이 밀려드는 수술환지들 . 의료수준 높다는 선진국 의사들이 감히 따라올 엄두도 못내는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이른 한국의 외과.내과 의사들.. 유방암 생존율 91% 암생존율 63% !... 한국의 의료보험이 만들어낸 자랑스런 부수 효과들 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이 미래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병원 에서 개 새키 출산하면 50마넌. 산부인과서 사람 아기 출산하면 35마넌 결국 출산 할수 있는 산부인과 몇안남기고 문다 닫았습니다. 아흔이신 어른이 심장판막증 으로 부산대학병원 에서 내시경으로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을 받으시곤 말씀 하십니다. "판막수명이 15년 이래.. 그러면 105 살에 한번더 수술 해야겄네" 개복수술 을 결정해놓고 막상 수술실 에서는 내시경보고 판막 교체 해버린 우끼는 집도의 에게 정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예전의 심장판막 수술에는 갈비뼈를 잘라내고 수술했습니다. 그러다가 잘라내지 않고 비틀어 비켜서 수술합니다 . 그런수술 하기로 해놓고는 옆구리 조금절개해서 내시경 으로 판막을 교체 해버리다니.. 의료장비 는 이제 시작 단계라서 거진 외국제품 을써고 있어나 의사의 수술실력은 세계 어느나라 의사도 감히 못따라 온다고 자부해도 좋습니다.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참고로.. 사모님께서 간호사출신으로 석사학위자며 조산사.심리상담전문간호사..간호부장. 보험심사실장. 아직도 은퇴를 못하고 병원에 붙잡혀 있습니다. 참조하여 주관적으로 . 참고 근거를 제시하여 서술했습니다. 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