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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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꾹꾹 눌러담아 접시에 쏟아낸 갈릭라이스에
시즐링 불랄로의 그래비 소스 한숟가락 떠서 비벼드셔 보셨나요?
불랄로 뼈속의 골수도 한숟가락 떠서 갈릭라이스에 비벼먹으면 참 맛있죠.
로칼 식당에서 나오는 짭쪼름한 갈릭라이스 나쁘지 않아요. 씨푸드 먹을때 항상 같이 먹죠.
식당마다 달라요. 어떤곳은 한 숟갈 뜨고 더이상 손 안가고 어떤 곳은 밥풀 하나 안남기고 먹어요 ㅋ
가끔씩 먹으면 맛나요
기름이 가볍게 들어간것이 입맛에 맞습니다~~~
원래는 라드나 스테이크 하고난 기름에다 볶는게 정석일꺼에요. 식용유라는거 자체가 나온지 얼마 안됐으니... 그리고 그렇게 볶는게 더 맛있슺니다^^ ㅎㅎ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땡기네요 ㅋㅋㅋㅋ
저도 갈릭라이스 많이 먹습니다.
필리핀 음식도 대체로 짠 음식들이 많아서 같이 소스에 비벼 먹으며 맛납니다^^
갈릭이라서 몸에도 좋겠지 하는 제만의 착각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저는 버터를 조금 넣는대
일단 식당 갈릭라이스는 케바케인데 어떤데는.짜서 목먹겠어요 ㅠ
전 게리스 그릴 갈릭라이스 참 좋아합니다
두개 세개 먹으면 다른 사람들이 '아 저러니까 배가 저렇게 나오는구나'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죠
안맞습니다.
아지노모또를 넣는지 닝닝한 맛때문에 플레인라이스만 오더 합니다.
우리집 헬퍼가 만들어주는 갈릭 라이스는 최곱니다.ㅎㅎ
갈릭 라이스라는게 뭐 굳이 필리핀 고유템도 아닌지라..
한국 호텔 조식때 먹은게 젤 맛난거같기도 ㅋㅋㅋ
가끔씩 기름을 너무 과하게 집어넣어 기름범벅으로 나오는 경우만 아니면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