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서 한국으로 철수할지 버텨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철수를 하자니 이래저래 털어놓은 사업이 문제고 버티자니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무엇이 정상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만약 기준점을 정한다면 먼저 현실을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상황은 코르나19 치료제가 나와야 종료 될것입니다 그러면 치료제가 언제쯤이면 나올까요 요즘 뉴스를 보면 빠르면 10월 늦어도 내년1월에는 어떤 방식이던 치료제가 나올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11월쯤 예상하는데 문제는 치료제가 나와도 필리핀처럼 국가재정이 열악한 나라에서는 약값 또한 문제가 될것입니다 그러면 중국이나 한국처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나라에서 치료제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치료제가 나왔다고 가정하고 그약이 필리핀에서 구입해 나라전채에 분배 하는데 까지 시간을 짧게 잡아6개월 (이보다 훨씬 길겠지만)그러면 내년 6월 정도에 봉쇄풀고 경제 활동시작해서 다시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정상적으로 경제가 돌아 가려면 최소한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정상적인 생활은 내후년에나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현제 필리핀에 계시는 교민의 선택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축은 못해도 통장에 손 안돼고 살수있는 분이 아니라면 한국으로 철수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친구가 비행기표 값을 부탁해서 보내주고 오며 조금 일찍 결정을 했으면 한국 가서도 덜힘들었을텐데.. 버티고 버티다 가진돈 다 떨어져서 비행기표 값까지 빌려 한국가면 당장 생활도 걱정이겠다 싶어 마음이 안좋네요 여유가 있다면 좀더 보내주고 싶지만 저도 힘던시기라.. 앞으로 1년동안 힘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생각하시고 감안해서 판단 해야한다고 봅니다 절대 한 두달만에 좋아지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