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국내선 입국장에서 필리핀 관광부(DOT) 직원이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여행객들의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The picture from=DOT SNS)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23일 필리핀 해리 로크 대통령 대변인은 출국금지 조치를 다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필리핀 정부가 완화조치를 취한지 한 달도 안 되어 나온 결정이다. 이달 7일 감염병 대책 태스크포스는 여행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행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리 로크 대변인은 한 곳을 제외한 보험사들이 태스크포스가 제시한 조건을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비필수 여행은 태스크포스에서 제시한 조건을 동의한 보험사가 나올 때까지 중단될 예정이며, 정부 또한 회사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18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