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27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코비드19 . 07/27/5pm 확진 82,040(+1,657). 사망 1,945(+16). 완치26,446(+359)> 1. 부통령 Leni Robredo는 대통령의 의회 연설 SONA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Zoom을 통해서 지켜보라는 초대만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통령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줌으로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코로나로 인한 보건 및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국가 재건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대통령에게서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2. 경찰청 소속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2,008명이 되었습니다. 신규로 7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중 716명이 완치되었고, 10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필리피노 해외 거주자 중에서 36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275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6,632명 확진에 381명 사망, 유럽에서 1090명 확진에 95명 사망, 미국에서 705명 확진에 171명 사망등입니다. 3. 인권위원회는 최근 빌리비드 감옥내 제소자 사망과 관련하여 법무부와 교정국이 투명성과 조사 협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법무부에 교도소내 제소자들의 병력 리스트, 코로나 상황, 의료시설의 역량 등에 대한 자료를 지난 6월 초에 요청한바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자료를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법무부와 교정국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소자 사망과 관련하여 정부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정국은 뉴빌리비드 감옥에서 21명이 코로나로 사망했고 Jaybee Sebastian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화장했다고 밝혔습니다. 4. 이민국 3명의 직원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방역을 위해 이민국 본청이 월요일과 화요일 문을 닫습니다. 이틀동안 이민국 본청 모든 직원은 속성검사를 받아야합니다. 한편 공항 이민국 직원들에 대해서 다음 달에 다시 한번 속성검사를 진행합니다. 5. 복지부 장관 Rene Glen Paje은 정부의 2차 지원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현재까지 510만명이 수급했습니다. 금액은 7월 26일까지 320억 5백만 페소가 지급되었습니다. 보건부는 1200만명에게 지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금융기관을 통해서 전자식 지급이 가능한 RelifeAgad에 등록된 수급자는 430만 명 뿐입니다. 6. Vicente Sotto III 상원의장은 상원의 PhilHealth 조사에 3-4명의 증인이 참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 조사 기관에서 조사를 진행중이지만 상원이 주도하겠다는 뜻도 비췄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의 최종 목표는 더이상 부정이 가능하지 않도록 PhilHealth를 개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Christopher Lawrence "Bong" Go 상원 보건위원회 위원장은 두떼르떼 대통령의 필헬스 수장 Ricardo Morales에 대한 신뢰가 아직 깊다고 했습니다. Morales는 아직 필헬스 전분에 부정이 만연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7.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주말 동안 Rizal Memorial Sports Complex에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속성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거리두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이에 대한 비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들을 뜨거운 날씨나 폭우로부터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들 중에서 8-9명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격리되었습니다. --SONA (대통령국정연설)정리-- 1. 내무부와 복지부는 지프니 기사들이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청원에 대해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저는 보건부와 내무부가 조사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430만 빈곤 가정이 4P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았고, 9220만 가정이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2. Bong Go 상원의원에게 Malasakit Center Law를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alasakit Center Act 법은 어려운 시민들이 정부의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서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정책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75개의 Malasakit Center가 설치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Malasakit은 관심, 헌신, 봉사라는 뜻이 있습니다.) Malasakit Center는 가난한 환자들에게 의료및 재정적 지원을 함께 할 수 있는 원드톱 서비스입니다. 3. 대통령은 ABSCBN문제를 SONA연설에서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저는 2016년 선거에서 Lopez의 피해자입니다.” 그러면서 ABSCBN과 Lopez가문을 지원하고있는 Franklin Drilon 야당 지도자를 비난했습니다. Drilon을 이전 정부의 수혜자라고 지칭했습니다. 미디어는 아주 강력한 독재 수단으로 로페즈 가문과 드릴론이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했습니다. 4. 대통령은 정부와 함께 인권문제를 위한 싸움에서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항상 불법 마약, 테러, 부패, 범죄로부터의 자유가 곧 인권 보호라고 믿고 있습니다.” 두떼르떼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인권을 파괴했다고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extrajudicial killings으로 많은 비난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정부의 인권보호는 아동들의 권리보호, 차별로부터의 보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아동노동에 반대한 법안에 서명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아동인권보호를 위해 아동노동을 방지하고, 줄이고 종국에는 없애버리겠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인 UN 인권위원회에서 크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5. 대통령은 의회가 속히 Bayanihan to Heal as One Act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의원들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회복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과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Bayanihan to recover as One 법안의 통과를 통해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현재까지 정부의 개임으로 인해 130만에서 350만명 정도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억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93개의 검사소 및 검사능력 확충을 예로 들었습니다. 한편 대통령은 정부의 사회구제 프로그램으로 재난지원금을 언급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완전하지는 않았고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곧 개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함께 여러 분야에서 코로나에 잘 대응한 것을 자랑했습니다. 650,000명 이상의 formal sector에 지원을 했습니다. 83,000여 ofw들에게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시티즌에 대한 지원도 언급했습니다. 6.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이 곧 개발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번영에 대한 꿈이 갑자기 악성 바이러스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나라던지 부자 나라던지 구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맙시다. 백신이 곧 개발될겁니다. 조만간에 수천의 생명을 앗아간 바이러스는 사라질 것입니다.” 지난주에 대통령은 국가의 자산을 매각해서라도 백신을 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4월에 제일먼저 백신개발 성공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7월 3일에도 이런 언급이 있었습니다. 7. 대통령은 의회가 법인소득세를 25-30% 인하해 주는 조치를 통과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국가 경제 재건을 촉진해야 합니다. 법인세 인하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이를 지원하게 될것입니다. 이것이 정부가 재정 및 비 재정적인 지원을 병행하는 유연성이 될 것입니다.” 법인세 인하 법안은 하원에서 2019년 통과했고 상원통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8. 대통령은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제도 부활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사형제 부활을 요청했을 때 참석한 의원들의 박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박수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이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형제도 부활은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들을 마약의 위험에서 구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형제도 부활은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9. TV 전파는 다시 정부에 귀속되고 이것은 중단없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a ABS-CBN 프랜차이즈 연장 거부에 따른 언급입니다. 이를 위해 법무부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교육부 장관 및 기획재정부 장관들과 협의하여 후속 조치를 마련하라고 했습니다. 10. 대통령은 임대인들에게 공정하고 온정적으로 세입자를 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영세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하는 임대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임대인들에게 호소합니다. 당신들이 온정적이고 영웅적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입자를 쫒아낼 때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상태일 때 그들은 당신들에게 우선적인 수입원이었습니다. 이제는 당신들이 그들에게 공정하고 온정적이어야 합니다. 세입자들과 수용할 수 있을 만한 합의를 하십시오. 전기를 끊고, 수도를 끊고, 쫒아낼 때가 아닙니다.” 또 상가 운영자들에게도 세입자들에게 유예기간을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특이 영세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금은 그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11. 대통령은 TESDA를 통핸 OFW들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TESDA가 OFW들을 위한 특별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해서 그들이 이곳 조국에서 일바리를 찾는데 도와주라고 했습니다.” 또한 Ched는 OFW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했습니다. 또 농립부에는 OFW들이 정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했습니다. 자료제공: 한인총연합회 고문 장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