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한 광명시민 중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 검역소로부터 지난 29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일직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A씨와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시는 이 결과가 통보되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 누적 확진자는 53명(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은 18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73001000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