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하던데. 저번에 출국장 도착하자마자 허드렛일 하는 직원이 번개같이 제 짐 말도없이 낚아채면서 에스코트하고 입구 검색대 직원도 실실 웃으면서 중국인이냐 묻더니, 보조배터리 있냐면서 가방열어봐도 되냐고 그러고. 허드렛일하는 직원 항공사 발권하는데까지 따라오던데 팁달라고 그러는건지. 돌아와서 필리핀 입국할때도 입국장 직원 내 여권받고는 고개 숙이고 자기들끼리 쏙닥거리고 캐리어 찾는데서는 어떤점이 내 캐리어 계속 만지작 거리고.. 암튼 수상한 짓만 골라서들하는거같아서 공항갈때마다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