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해서 안전한 느낌은 좋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듯이 문닫은 업장이라도 관리하는 상주직원들 급여며 전기세 세금 등등 들어가고는 있는데 만만한 금액은 아니네요. 무엇보다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예측은 고사하고 앞이 막막하니 그게 더 불안하군요... 그나저나 수입은 없는데 세금은 왜 내라고하는지... 일단 폐업신고하고 다시 회사 오픈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귀국하시거나 아직 필에서 사업관리하시는 분들은 어찌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독단적인 편이라 항상 혼자 결정하고 후회않는 편이지만 이번 일은 참 인력으로 안되는 일이라 불안하네요... 신이 돕던 나랏님이 도와서던 이 시국이 얼른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교민 여러분들 어려운 시기라도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