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외국을 못나가는 현시점이 저에겐 타인보다 더큰 엄청난 충격과 데미지가 있네요. ㅠ.ㅠ 특별한 취미도 없고.. 술도 잘안먹어서. 퇴근후엔 지인들 만나서 커피한잔 하는거? 저녁식사 하는정도? 그정도 외에는 딱히 할일이 없어서 귀가를 하죠. 귀가후에도 저는 게임도 하는게 없고 ..고작 피망맞고 치는정도? 유튜브 시청? 드라마도 안좋아해서 티비 시청도 뉴스정도? 프라모델 만드는거? 대충 머 그정도가 소일거리 입니다. 근데 요즘 마눌의 바가지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ㅠ.ㅠ 히스테리 수준이랄까? 무튼 하루종일 저 퇴근하면 뭘로 트집잡아서 싸울까? 생각하다가 제가 귀가하면 그때부터 시작을 하는거 같아요.. ㅠ.ㅠ 이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고 하던데.. 구구절절 다 쓰지 못해서 그렇지 저 정도 되면 이제 마눌이 미워지기 시작하네요. 보면서 싸우기 보다는 당분간 떨어져 있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마눌모르게 오랫동안 조금씩 모아논 비상금 통장을 슬쩍 봅니다. 3천 정도 있네요. 클락이 한가하고 힐링될듯..맘에 들던데.. 갈수만 있다면 정말 편지 한장 써놓고 떠나고 싶어요~~ ㅠ.ㅠ 클락에서 혼자 살면 .. 어느정도 살수 있을까요????? 술? 안좋아 함, 여자? 필핀여자스탈 안좋아함.( 여자만날꺼면 딴나라 가지 필 안감 ) 커피? 무척 좋아함 음식? 가리는건 별로 없지만 한식좋아하고 육식 좋아함 (불고기.삼겹살.김치찌개.청국장 등등 ) 도박? 카지노 다닌지는 10년 가까히 됬지만 하루 50만원 넘게 게임한적 없음.. 쫄보라서.ㅋ 마사지? 엄청 좋아함. 방필시 하루 1~2번은 꼭 받았음. 대충 제 성향은 이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