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수칙 위반자들을 마닐라 케손시의 한 공원에 집결시킨 뒤 명단을 확보하고 격리 수칙에 대한 홍보 교육을 하고 있다. 필리핀 '코로나19 방어 태스크 포스(TF)'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적발된 격리 수칙 위반자는 30여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