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2 여기 음식 맛납니다. 제 입맛에 딱이에요. 그런데 주인내외 때문에 잘 안가게 됩니다. 손님에게 인사하는거 까지는 안 바라는데, 한국말로 '사장님'이라고 불러봐도 대꾸도 없는경우 90%, 손님이 말한 한국말을 필리핀 직원에게 따갈로그로 지시하고, 손님한텐 눈길도 안주는 경우가 나머지 경우죠. 이거 식당에서 직접 겪으면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그나마 20여년 이상 오래산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랍니다. 명가, KP2. 음식은 맛나고 좋으니, 차라리 주인들이 손님 안보이는데 있으면 장사가 더 잘될거라 생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