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체제로 사람들이 시장에 몰린 모습.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현지시각 18일 16시(한국시간 17시)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836명 집계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분류현황에 의하면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서 2,959명으로 가장 많이 집계됐으며, 라구나 321명, 카비떼 220명, 리잘 185명, 불라칸 14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필리핀 전역에 집계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9,213명이다. 금일 집계된 사망자는 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687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자의 경우 182명 추가로 총 112,861명이 코로나19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18일까지 수도 메트로 마닐라와 불라칸, 라구나, 카비떼, 리잘에 내려진 MECQ 검역강화체계가 19일부터 GCQ로 전환돼 검역이 완화될 예정이다. 출처;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20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