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쉴드를 쓰면 당연히 효과는 있습니다. 기존 마스크+ 페이스쉴드까지 쓰면 2중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전제조건으로는 밖에서 쓰고다니던 페이스쉴드를 집에 들어오기전에 철저히 소독한후 집으로 들고와야 한다는겁니다. 아니면 쓰고 버리던지요. 그런데 일회용 마스크도 재사용하는판에 쉴드는 그럴일이 없는게 핵심인데요. 쉴드면적이 커서 마스크보다 코로나균이 쉴드에 훨씬 많이 붙을텐데, 그걸 제대로 밖에서 소독안하고 집으로 들고와 대충 알콜로 몇번 문지른후 집에다 걸어둔다면? 자발적 코로나 배달원이 되는거지요. 그리고 밖에서 식사할시 페이스쉴드 쓰고 벗고 할때 제대로 손 안씻고 밥먹으면... 마스크야 귀에 걸린거만 풀면 되지만, 쉴드는 앞에 잡고 뒤에 잡고 걸이 빼고 필수적으로 여러부위를 만지게 되는데 ...거기중 한곳이라도 병균이 묻어있다면? "아~ 상상하기도 싫다!" 항상 정책을 기획하고 발표할때는 좀 현실에 맞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