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오는 2020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6일 제주도를 지나 저녁에는 서울·경기도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바비’의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6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과 2003년 역대급 피해를 안긴 태풍 ‘매미’의 최대 순간풍속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