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인 90대 여성, 확진 판정 8시간여만에 사망 기사입력 2020.08.28. 오전 10:45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슬퍼요 좋아요 평가하기1,172 댓글738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우리제일교회에 지난 13일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에 사는 9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8시간여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일힐즈아파트에 사는 90대 A(여)씨가 전날 오전 1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후 7시20분쯤 숨졌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신도인 딸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저질환 여부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안승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