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열차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폭행)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구속 심판대에 섰다.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몰랐다"는 황당한 말을 남기고 법원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