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진료거부'를 적극지지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 의사들의 진료거부를 비난할수도, 적극지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지를 하더라도 가짜뉴스를 근거로 지지는 하지 맙시다. 필고의 한 회원님께서 아래 글에 다음과 같은 가짜뉴스를 게시합니다. --------------------------------------------------------------------------------------------- 2년 전, 현 정부는 2018년 시,도지사에게 추천권 부여. 면접과 자소서로 선발 방침을 세운 공공의학원의 초안을 마련 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관련자 공청회나 공론의 전개가 없이 코비드의 재확산이 우려돼는 상황에서, K-방역의 능력을 과신한 것인지;;; 2020.8.24에 시,도 사회단체의 추천 과정에 위원회 개입. 서류 및 자격심사, 면접 선발 한다고 해명하여 또다른 '교차추천 음서제도'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돼니 다음날, 2020. 8.25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어떻게?는 빠져있음)을 위해. 시험성적, 학점, 심층면접하여 선발한다 재차 해명합니다. 2년여 동안 뒤안에서 추진해 오다가 비난과 의혹에 직면하니 24일 하는 말과 25일 하는 말이 다릅니다. 의사들이 무조건 반대만 하는게 아닙니다. 일부라고는 하나, 끼리끼리, 알음 알음 의사만들어주는 통로 개척하느라 공보담당자들이 죽어납니다. ----------------------------------------------------------------------------------------------- 정부 정책이라는 것이 법이 되기위해서는 여러 과정을 통해서 최종입법단계인 국회에서 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과정중에 어느 한부분만을 따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공공의대는 시, 도지사의 추천? -> 현대판 음서제? 이런식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혹세무민하는것은 정말 나쁜짓입니다. 보건복지부 정책 브리핑입니다. http://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76590&call_from=media_daum 의사들의 '진료거부'를 적극 지지하는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가짜 뉴스는 퍼트리지 맙시다.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