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국민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준하는 희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치과의사가 닥터가 아닌 덴티스트인 이유는 치아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겠죠!! 본인들의 이익때문이건, 정말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어서이건, 당장 응급실에 실려오는 중환자마저 모른척해서 죽음으로 몰고가면서 무얼 얻겠다는걸까요 그들의 주장대로 자격안되는 의사를 양산해서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받는것을 막기 위해 오늘 생사를 오가는 환자를 희생시키는 건가요? 파업은 했지만, 원인은 정부가 제공했으니, 응급환자를 죽인건 정부라는 논리를 펼건가요? 중2병 환자가 가출하면서, 내가 가출하는건 엄마 때문이야~ 하는거 같군요. 결국 선택은 본인들이 했는데요! 치과의사를 덴티스트라고 부르는것 처럼 책임은 뒷전이고 권리만 주장하는 그분들을 이젠 의료 기술자라고 부르겠읍니다. DOCTIST 영어에 없는 단어더군요 해마다 미국에서 새로운 영어단어 공모해서 상주고 하던데,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자라는 뜻의 DOCITST 라는 단어를 한번 응모해봐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