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태풍도 거의 없고 비도 요즘 내리지도않습니다 다만 날씨는 화창하고 낮에는 뜨겁습니다 하지만 계절은 속일수없는지 필리핀도 가을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낙엽들이 나뒹굴고 바람은 약간 시원합니다 한국처럼 가을의 낙엽을 볼수는 없지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10월부터 라고 할수는 있습니다 그 10월도 한달이 남았고 9월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마지막 한달이 돌아올수없는 시간속으로 사라질것입니다 2020년이 어떤의미로 우리곁에 다가왔는지 몰라도 모든 세상사람들은 2020년을 잊혀지지않을겁니다 코로나가 몰고온 비극들이 세계도처에 널려져 있겠지요 아마도 펜데믹이 끝나면 많은 영화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작금 필리핀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락다운이 연장되었습니다 이제는 무감각해지네요 하지만 가장 큰일은 일을할수가 없으며.. 실업자는 넘치고, 자영업자및 회사들도 문을 닫고 있는 이 서글픔에 사람들이 더많이 배고픔에서 시달리지 않을까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고립무원이 되어도 신이주신 마지막 희망希望이 있기에 험난한 세상을 견뎌봅니다 한국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매우 힘들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모두가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 회원님들끼리 격려해주면서 함께 견뎌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