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에 대문 밖을 나간적이 마트 장보러 가는게 유일한데.. 마트보러 가는것도 유일한 기분전환인데 이젠 그것도 가기싫고 3월부터 지금까지 총 대문 밖을 나간것이 15번 안넘는것 같아요. 그것도 겨우 1시30분정도 남짓.. 님들은 어떠신지요?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우울증이 다시 어제부터 돋아서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마닐라는 너무 아닌것 같네요. 같은 필리핀이라도 어디 시골 한적한곳 집근처 돌아다닐수있는 곳을 렌트해서 식구 다 옮겨갸야지 맨날 모니터만 보고 있는 내인생이 구역질나서 자살각이 계속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