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드레스=AP/뉴시스]2일(현지시간) 필리핀 동부 카탄두아네스주 산안드레스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태풍 고니로 쓰러진 전신주 밑을 지나가고 있다. 태풍 고니가 지난 주말 필리핀을 강타해 최소 16명이 숨졌으며 동부에서는 1만3000여 채의 판잣집과 가옥이 파손되거나 휩쓸려갔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2020.11.03. https://newsis.com/view/?id=NISI20201103_0000629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