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좀 안되게, 필고에서 절박한 사정이 있으니 6천페소만 도와달라는 글이 올라 왔습니다. 글쓴이는 그 6천페소를 구하기 위해서, 어떤 수모도 감당하며 며칠을 필고회원의 전화도 받고, 주소를 밝히라면 주소도 밝히고, 모든 것을 다했지만... 필코코 이상으로 수모만 당하고, 한푼도 도움을 못받았지요. 그때, 천상 거지라니,가망없는 쓰레기니.. 별에별 댓글들을 많이 달더군요. 그 천상거지였던 사람이 한국가서 월 몇천씩 버는 유튜버하고 있습니다. 기고만장 하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