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처음와서 개미에 물려 발이 퉁퉁부엇는데 조그만 벌레가 물어도 물린데가 퉁퉁 부엇다 세월이 많이 흘럿나보다 요즘은 개미에 물려도 벌레에 물려도 조금 가렵다 예전같이 않다 면역이 생겼나보다 필에 살다보니 급한성격도 느긋해졌다 예전같으면 싸울일도 참고만다 세월이 약이다 필은 서두르면 손해다 세삼 느낀다 내발 무적이다 불개미한테 물려도 끄덕없다